“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부패도 안 돼 있고, 피부색도 안 변하고 말랑말랑했다”지난 22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단순 익사라고 보기 힘든 시신들이 나오고 있어 가족들의 요청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더 일찍 구조될 가능성이 있었는지는 부검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현장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민간 잠수부들을 정부가 방치하다시피 하면서 이들에게 구조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모욕감까지 줬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61)은 22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전국 다이버 민간단체에서 어린 생명을 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왔는데 제대로 된 역할